명령에는 모든 사교 모임 금지와 재택 근무 가능 근로자에게 재택 근무 조치 의무화, 명령에 반하는 모든 시, 카운티 규정 무효화 포함

뉴워크 – COVID-19의 피해를 줄이고 가장 큰 위험에 처해 있는 뉴저지 의료 시스템 기능을 보호하기 위하여 주지사 필 머피는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모든 뉴저지 주민이 자택에 머물도록 명하는 행정명령 제107호에 지난 토요일 서명하였습니다. 명령에는 생필품 구매나 필수 서비스 이용, 의학적 진료, 친지 방문, 업무 보고, 야외 활동 등이 예외로 허용됩니다.

머피 주지사는 “우리는 첫 날부터 사실 정보를 근거로 하여 뉴저지 주민 9백만 명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 바이러스는 대인 접촉을 통해 확산됨을 우리가 알고 있으므로, 추가 바이러스 노출을 예방하려면 주민들의 상호작용을 가장 필수적 목적에 한해서만 허용하여야 합니다. 지금은 ‘상승 곡선을 꺾고’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늦추어 결국 확산을 멈추어야 한다는 하나의 사명에 우리 모두 힘을 모을 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존에 발효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강화하기 위하여, 본 명령은 달리 허가를 받지 않은 이상, 파티, 축하 모임, 사교 행사 등 사람들이 모이는 모든 모임을 금지합니다. 공공 장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여 가능한 개인 간 거리를 6피트 이상 유지하여야 합니다. 직계 가족원과 간호인, 가구 구성원, 연인관계에 있는 남녀는 제외됩니다.

머피 주지사의 행정명령으로 비(非)필수 소매 사업장의 대중 영업을 금지하되 다음 업종은 예외로 허용됩니다.

• 식료품점, 파머스마켓, 소비자 직판 농장, 일반 식료품 점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식품을 판매하는 소매점 등 기타 식료품 취급점
• 약국 및 의료용 마리화나 취급점
• 의료용품점
• 주유소
• 편의점
• 병원 구내 매점
• 공구 및 건축 자재 상점
• 은행 및 기타 금융 기관
• 코인 세탁실 및 드라이 클리닝 서비스
• 5세 이하 유아용품을 주로 취급하는 상점
• 펫 용품점
• 주류 판매점
• 자동차 딜러십. 단, 차량 관리, 수리, 정비에 한함
• 프린팅 및 사무용품 취급점
• 우편 및 택배 취급점

본 명령은 다음 활동에 아무런 제약을 가하지 않습니다. 1) 보건 및 의료 서비스 제공 2) 푸드뱅크 등 저소득 주민을 위한 필수 서비스 접근 3) 언론 활동 4) 법 집행 기관 5) 연방 정부 활동

또한 본 명령으로 실행이 가능한 모든 사업장과 비영리 기관은 근로자의 원격 근무 또는 재택 근무를 의무적으로 허용해야 합니다. 원격 근무 또는 재택 근무를 통해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근로자가 있는 경우, 현장에 직원 숫자를 필수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숫자로 감축하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합니다.

직무 수행을 위해 현장에 출근해야 하는 근로자의 예시로는 경찰 등 법집행관, 소방관, 기타 응급 구조인력, 캐셔 또는 점원, 건설 근로자, 전기 수도 인력, 수리공, 물류 창고 근로자, 실험실 연구원, IT 유지보수 인력, 청소 및 경비 인력, 특정 행정 인력이 해당되지만 이에 제한되지는 않습니다.

본 명령은 기존에 내린 여가 및 오락 관련 영업 금지, 모든 음식점에 대하여 배달 및 테이크아웃 서비스에 영업을 한정하는 의무, 모든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휴교 및 고등 교육기관의 대인 수업 중지 명령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머피 주지사는 또한 행정명령 제107호의 조항에 반하는 모든 카운티 또는 시당국 제정 규정을 무효화하는 행정명령 제108호에 서명하였습니다. 시 또는 카운티 당국은 1) 필수 소매사업장 목록에 어떠한 추가 또는 삭제를 가할 수 없으며, 2) 주지사의 명령에 벗어나는 어떠한 추가 영업 제한을 가할 수 없으며, 3) 추가 밀집 또는 사회적 거리 요건을 가할 수 없으며, 4) 이동의 자유에 대한 어떠한 추가 제한을 가할 수 없습니다. 시 또는 카운티 당국은 1) 숙박 서비스 주선 및 제공을 위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그리고 2) 시립 또는 카운티 공원에 대해서만 예외적으로 추가 제한을 가할 수 있습니다.